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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김희선 기억 속 예언서 마지막 장 비밀 밝혀진다


입력 2020.10.16 21:00 수정 2020.10.16 17:1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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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에서 예언서 마지막 장의 비밀이 공개된다.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시간여행 비밀을 파헤치던 윤태이(김희선 분)와 박진겸(주원 분)이 시간여행 종말을 담고 있는 예언서를 찾기 위해 ‘선생’이라는 정체불명의 존재와 맞서게 됐다. 과연 ‘앨리스’가 남은 4회 동안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관심과 기대가 커진다.


박선영(김희선 분) 죽음의 비밀을 풀고 시간여행으로 인한 모든 사건들을 종결시키기 위해서는 시간여행을 막는 방법이 담겨있는 예언서의 마지막 장 내용을 알아야 한다. 이 예언서의 마지막 장은 윤태이의 기억 속에 봉인돼 있다.


16일 ‘앨리스’ 제작진은 13회에서 예언서 마지막 장의 비밀이 밝혀진다고 밝혔다. 그 중심에 기억을 되찾은 윤태이,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필사적인 박진겸, 어린 시절 윤태이와 박진겸의 비밀을 모두 끌어안았던 박선영이 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예언서 마지막 장에 담긴 내용은 윤태이와 박진겸은 물론 TV 앞 시청자도 모두 놀랄 만큼 충격적일 것이다. 과연 예언서의 비밀을 누가 어떻게 알아냈을지, 예언서 마지막 장에 담긴 충격적 내용은 대체 무엇일지, 이후 윤태이와 박진겸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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