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빨간약' 포비돈 코로나19 억제효과...관련주 강세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0.10.08 09:36  수정 2020.10.0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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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주가 흐름 추이ⓒ한국거래소

‘빨간약’에 사용되는 포비돈요오드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국내 관련주가 강세다.


오전 9시 29분 현재 현대약품음 전장 대비 690원(10.49%) 오른 727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광동제약은 전장 대비 800원(7.66%)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약품은 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베세틴스크럽세액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포비돈요오드 성분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판매 중이다.


전날 고려대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 박만성 교수팀은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0.45% 함유한 의약품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시험관에 적용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 의약품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감소시키며 우수한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대한미생물학회지(Journal of Bacteriology and Virology) 9월 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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