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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원하는대로' 신곡 무대+로맨스 드라마 '입덕문 열렸다'


입력 2020.09.26 09:54 수정 2020.09.26 09:5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tvN ⓒtvN

슈퍼엠(SuperM)의 '원하는대로'가 1회부터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원하는대로'에서는 슈퍼엠의 퍼포먼스 무대부터 발라드 곡, 7인 7색의 로맨스 드라마까지 공개됐다.


MC 백현의 능숙한 진행으로 포문을 연 '원하는대로'는 신곡 ‘원’(One)과 ‘100’으로 에너지 넘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발라드곡 ‘베러 데이즈’(Better Days)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로맨스 드라마 또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로망을 반영한 7가지 색깔의 드라마를 공개했다. 카이는 '기억상실'이라는 키워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풋풋하게 표현해냈다. 텐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갤러리 고백법'을 드라마에 적용, 멤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태민은 오래된 친구와의 연애 시작을 자신의 노래와 영화 명장면을 섞어 센스있게 그려냈다.


마크는 부모님의 프로포즈 방법을 드라마에서 연기,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진정성으로 꽉 채웠다. 루카스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드라마로 시선을 끌었다. 백현은 안정감 있는 연기 실력으로 이별이 있는 사랑을 담아내 멤버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태용은 시간을 넘어선 사랑의 역사로 반전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연출을 맡은 제작진은 "'원하는대로' 1회에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2회에서는 멤버들의 직업 체험이 공개된다. 기대 이상의 재미와 웃음이 있을 것"이라며, "멤버들이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원하는대로'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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