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비알코리아, 던킨 생산직 협력사 직원 200여명 직접 고용 완료


입력 2020.09.25 09:35 수정 2020.09.25 13:43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뉴던킨 프로젝트’의 일환…"제품 품질 향상 위한 생산인력 재배치"

서울의 한 던킨 매장ⓒ비알코리아 서울의 한 던킨 매장ⓒ비알코리아

SPC그룹 계열의 비알코리아가 23일을 기준으로 던킨도너츠(던킨) 생산직 협력사 전체 직원의 직접 고용을 완료했다.


이번 채용은 비알코리아가 지난 7월 200여명의 협력사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초지로 15일 부터 23일 까지 수일에 걸쳐 순차 채용을 마쳤다.


이번에 채용이 완료된 협력사 직원들은 계약에 따라 비알코리아 직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급여와 처우도 상향 조정돼 비알코리아 정직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된다.


실제 기본급은 전보다 5% 이상 인상됐으며, 모든 복리후생 혜택은 비알코리아 직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향됐다. 또 유급휴일 확대, 휴게 시간 개선 등 근로 조건도 개선될 예정이다.


비알코리아는 관계자는 "15일 부터 23일 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직원의 직접 고용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산직 직접고용은 비알코리아가 추진하는 ‘뉴던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생산시설 재편, 생산인력 재배치, 설비 투자 등이 진행중이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