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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300만주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목적"


입력 2020.09.22 17:10 수정 2020.09.22 17:10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12월 22일까지 327억원 규모 장내 매수 예정

대신증권이 30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사진은 서울 을지로 소재 대신증권 본사 전경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30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사진은 서울 을지로 소재 대신증권 본사 전경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만주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22일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 2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매입규모는 보통주 300만주다. 취득예정기간은 이번 달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3개월간이다. 취득 예정금액은 327억원이다.


대신증권은 주주친화 정책 일환으로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940억원을 바탕으로 올해 2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했고 2002년부터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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