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음악중심’서 또 1위…지상파 음방서 총 13관왕

ⓒMBC

그룹 방탄소년단이 ‘음악중심’ 9월 셋째 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산들 ‘취기를 빌려’, 태민 ‘크리미널’(Criminal)을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역시 방송 출연 없이 정상에 오른 것으로, ‘음악중심’에서는 4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또 KBS2 ‘뮤직뱅크’에서는 3주 연속 1위, SBS ‘인기가요’에서는 3주 연속 1위 등 총 1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을 전파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곡이다.

지난 5일과 12일 기준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태민, 문빈&산하(ASTRO),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프로미스나인, 트레저(TREASURE), 김남주(에이핑크), 러블리즈, CLC, 유아(오마이걸), 원호, VAV, 원어스, 동키즈(DONGKIZ), 온리원오브(OnlyOneOf), 크래비티(CRAVITY), 하은, 루나솔라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