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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샘 해밍턴, 윌벤져스 때문에 연예인→스케줄 관리


입력 2020.09.16 21:40 수정 2020.09.16 21:0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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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연예인에서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스케줄 관리 전담 매니저로 변신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과거 샘 해밍턴처럼 아들과 여러 방송에 함께 출연하고 동반 CF를 촬영했던 선배 김구라는 거침없는 팩트 폭격과 ‘샘 몰이’로 광고주들에게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16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는 동안 부부 박시은, 진태현 커플과 최근 30kg 감량에 성공한 샘 해밍턴, 녹슬지 않는 엽기 댄스 실력을 보여줄 이진성이 출연하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육아 예능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샘 해밍턴은 광고를 촬영할 때 본인보다 아이들 스케줄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어린 만큼 낮잠 시간이 필요하고, 아이들이 쉴 때 아빠 매니저에서 연예인으로 복귀해 촬영을 진행하며 매니저와 연예인 사이를 오간다는 것.


샘 해밍턴의 이야기를 듣던 ‘아빠 매니저(?)’ 선배 김구라는 “애들 때문에 하는 거잖아요~”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순수하게 모델료는 누가 더 많이 받느냐는 이상민의 질문에는 샘 해밍턴보다 먼저 나서 “예전에 동현이랑 찍을 때도 그랬는데, 부모가 같이 가면 부모가 더 많이 받는다”라고 답해 시선을 강탈했다. 오후 10시 4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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