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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양학선, 양준형 이어 결혼 발표…10월 예정


입력 2020.09.13 18:42 수정 2020.09.14 00:3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JTBC ⓒJTBC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뭉쳐야 찬다’에서 결혼을 발표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체조 영웅 양학선이 오는 10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 한다는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녹화 당일 ‘뭉쳐야 찬다’를 통해 최초로 발표된 양학선의 결혼 소식에 전설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축하를 보낸다. 그 중 12월의 품절남 양준혁은 ‘나 보다 먼저 간다’며 부러움을 한껏 표출했다”며 “지난 7월 양준혁에 이어 양학선까지 스포츠 전설들의 경사스러운 소식이 ‘뭉쳐야 찬다’를 통해 전해지자 순식간에 결혼 발표 맛집으로 등극, 정형돈은 ‘혹시 어딘가에서 양학선 선수의 피앙세가 노래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기분 좋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감독 안정환이 ‘오늘 경기에서 골 넣고 공개 프러포즈 하면 되겠다’고 말해 예비 신랑 양학선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고 해 그라운드를 누빌 양학선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며 “과연 양학선은 ‘뭉쳐야 찬다’에서 득점을 하고 공개 프러포즈를 할 수 있을지, 또한 ‘어쩌다FC’의 숙원사업(?)이 된 또 다른 예비 신랑 양준혁도 프러포즈 골을 넣을 수 있을지 두 예비 신랑의 염원이 담길지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오후 7시 4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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