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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장민호‧영탁 “우리가 진짜 백지영 찐팬”


입력 2020.08.28 20:00 수정 2020.08.28 14:1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JTBC ⓒJTBC

JTBC ‘히든싱어6’에 백지영의 열성팬임을 자처하며 판정단으로 출격한 장민호와 영탁이 ‘백지영 맞히기’에서는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웃음을 줄 예정이다.


28일 방송될 ‘히든싱어6’에 출연한 장민호와 영탁은 백지영의 명곡을 트로트 응원송으로 개사해 부르며 ‘한마음’으로 뭉쳤다가, 본격적인 라운드에서 백지영을 찾을 때는 시종일관 다른 의견을 내며 옥신각신했다.


제작진은 “특히 영탁은 ‘백지영 씨의 주파수(?)가 있다’고 말하며 진짜 백지영이 누구인지에 대해 근거를 댔지만, ‘주파수가 뭐냐’고 묻는 MC 전현무의 질문에는 ‘성대의 재질’이라며 알 수 없는 단어들을 쏟아내 혼란을 가중시켰다. 반면, 옆에 있던 장민호는 영탁이 ‘백지영이 아니다’라고 한 번호에 대해 ‘이 분의 주파수가 제일 비슷하다. 나머지 분들의 가짜 주파수에 다르다고 느껴질지 몰라도, 이 분이 원래 주파수’라고 확언했다”며 방송을 예고했다.


이어 “이렇게 판이한 의견을 낸 장민호&영탁은 백지영이 공개될 때마다 온 몸으로 충격을 표현하는 것만은 똑같았다. 두 사람 다 너무 놀라서 폴짝 뛰는가 하면, 한동안 정지화면처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자신이 한 말에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할지 몰라 온 몸을 비틀며 쩔쩔 매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며 녹화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히든싱어6’ 백지영편은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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