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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베일에 싸인 영혼 마을 주민들의 정체는?


입력 2020.08.13 12:25 수정 2020.08.13 10:2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허준호, 서은수, 송건희ⓒOCN 허준호, 서은수, 송건희ⓒOCN

OCN 새 토일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베일에 싸인 영혼 마을 주민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첫 방송하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13일 공개된 영상은 영혼 마을에 머무는 수많은 망자들의 절절한 사연이 보는 이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다. 특히 의문의 무리에게 납치된 후 두온마을에 오게 된 서은수의 모습이 안타까움과 흥미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허준호가 “너가 뭘 찾는지 모르지만 죽은 사람들 사연이 오죽하겠냐”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에서 두온마을 사람들을 향한 연민이 엿보인다. 과연 그는 어떤 이유로 마을에 머물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송건희의 “누군가 우리 몸을 찾아줄 때까지 실종된 망자들이 여기 머물고 간대. 그건 산 자만이 할 수 있어”란 의미심장한 대사는 실종된 망자들의 비밀을 담고 있다.


티저 영상 속 ‘영혼이 사는 마을. 비밀을 가진 그들. 그 안에 감춰진 진실’이라는 카피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두온마을에 머물고 있는 허준호, 서은수, 송건희에게 얽힌 미스터리한 사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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