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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수해복구 성금 5억원 기탁


입력 2020.08.12 14:46 수정 2020.08.12 14:48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12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극복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안성시 등 호우피해 입은 수해지역 빠른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사용

LS그룹 CI.ⓒLS LS그룹 CI.ⓒLS

LS그룹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5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LS그룹(회장 구자열)은 12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기도 안성시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된다.


LS그룹 관계자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S그룹은 성금 기탁 외에도 계열사 별로도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LS전선은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 안양, 강원 동해, 경북 구미 등 전국의 20여개 전통시장에서 4년째 전기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LS엠트론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트랙터 점검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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