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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KBS 아레나로 팬미팅 장소 변경…회당 1500석 제한


입력 2020.07.27 16:56 수정 2020.07.27 16:5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제이지스타 ⓒ제이지스타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첫 단독 팬미팅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8월 14일과 15일 KBS아레나에서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가 개최된다.


앞서 ‘우리家 처음으로’는 8월 1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또 이번 팬미팅은 정부지침을 준수해 회당 1500석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따라 티켓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27일 오픈 예정이었던 티켓 오픈 일정도 29일 오후 8시로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다.


KBS아레나 관계자는 “지난 10일 JTN 라이브콘서트를 통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얼마든지 안전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번 공연도 좌석 간 거리두기부터 모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다시 한 번 안전한 공연을 개최해보이겠다”고 밝혔다.


김호중의 ‘우리家 처음으로’는 KBS아레나에서 8월 14일 오후 3시와 8시, 15일 오후 3시와 7시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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