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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학폭' 논란…소속사 "사실무근, 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입력 2020.07.23 15:40 수정 2020.07.23 16:3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초등학생 시절 친구를 괴롭혔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23일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언급되고 있는 이나은의 루머와 관련해 “아티스트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건과 관련해 당사는 글 게재 시점 이후부터 모든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금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의 유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며,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면서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그릇된 판단을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 대응을 통해 여러분이 아껴 주시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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