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영아, 연말 결혼 앞두고 ‘엄마’ 됐다


입력 2020.07.20 14:15 수정 2020.07.20 14:1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뉴시스 ⓒ뉴시스

올 연말 결혼을 앞둔 배우 이영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20일 “이영아가 지난 3월 세 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혼식을 올해 연말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영아는 지난 5월에도 3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에도 소속사는 이영아가 당초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결혼 날짜를 잡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영아의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에서 이영아에게 큰 축복이 찾아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영아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황금사과’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실업급여 로맨스’ ‘달려라 장미’ ‘뱀파이어 검사’ ‘처용2’ ‘끝까지 사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