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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 MBN 첫방 역대급 시청률


입력 2020.07.11 10:13 수정 2020.07.11 10:13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MBN '보이스트롯' 화면캡처 MBN '보이스트롯' 화면캡처

트로트 효과는 강했다. 종합편성채널 MBN '보이스트롯'이 첫 방송부터 제대로 터졌다.


11일 MBN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보이스트롯'은 5.859%(1부), 8.074%(2부)를 기록했다.


MBN은 "동 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다. '보이스퀸' 이후로 MBN 역사상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숫자"라고 평가했다.


'보이스트롯'은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투자비와 기대 수익이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은 프로그램이다.


가수 제시의 축하무대로 문을 연 '보이스트롯'은 직종 불문, 세대를 초월한 톱스타 80명이 무대에 올랐다.


'보이스트롯' 1라운드는 5인의 레전드가 크라운 버튼을 눌러 스타들의 무대를 심사한다. 레전드 한 명당 1개부터 최대 3개까지의 크라운을 줄 수 있고, 15크라운을 받게 되면 올크라운, 만점이 된다. 11개 크라운 이상을 받아야 1라운드를 통과하며, 10크라운 이하는 1라운드 탈락이다.


첫 방송에서는 두 명의 올크라운이 탄생했다. 재즈가수이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사촌누나로 유명한 안희정과, 무명가수 김현민이그 주인공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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