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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미래‧소녀주의보 샛별, 걸그룹 픽시로 다시 데뷔


입력 2020.07.05 16:08 수정 2020.07.05 16:21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픽시(PIXY)ⓒ픽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픽시(PIXY)ⓒ픽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체리블렛 출신 미래와 소녀주의보 출신 샛별이가 걸그룹 픽시(PIXY)로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픽시의 소속사 올라트 엔터테인먼트는 3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계정을 만들어 픽시의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곧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체리블렛에서 2019년 12월 탈퇴한 미래(본명 김경주)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경주입니다.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려 왔어요. 좋은 기회로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행복한 새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인 걸그룹 픽시(PIXY)의 엘라(Ella)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뵐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 많이 할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곧 만나요 우리”라고 글을 올렸다.


체리블렛은 2019년 1월 10인조로 데뷔했지만 12월 13일 미래를 포함한 3명의 탈퇴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며 7인조로 그룹을 개편했다.


소녀주의보 샛별이도 합류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소녀주의보가 해체와 재계약을 하는 동안 샛별은 SNS를 통해 계약 해지 사실을 알렸다. 이후 새 기획사에서 새 출발은 하게 된 셈이다.


미래(엘라)와 샛별이 합류하는 픽시는 디아, 수아, 다정이 멤버로 구성돼 올 하반기 데뷔 예정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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