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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HR·업무지원·신탁부문, 자매결연 마을서 일손돕기 실시


입력 2020.07.03 08:43 수정 2020.07.03 08:4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박태선 NH농협은행 부행장이 2일 자매결연마을인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마을에서 직원들과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NH농협은행 박태선 NH농협은행 부행장이 2일 자매결연마을인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마을에서 직원들과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HR·업무지원 및 신탁부문 박태선 부행장과 직원 30여명이 지난 2일 자매결연마을인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하고 개인 간 간격을 유지하며 감자수확과 콩 파종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비료살포기와 생필품 등을 기증했다. 농협은행은 파주시 덕천리마을과 2012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을 맺은 이후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통해 인연을 맺어왔다.


박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농업의 소중함과 농민, 농촌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손돕기로 농업인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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