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MOU 체결


입력 2020.06.29 15:16 수정 2020.06.29 15:16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국내 최대 민간임대주택 공급 실적으로 업계 선도

건강증진 서비스와 이사 서비스 등도 제공

롯데건설과 업무협약을 맺은 업체 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롯데건설과 업무협약을 맺은 업체 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25일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건강증진 서비스 및 이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의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인익스프레스는 이사비용 할인, 입주청소 할인 등 이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간임대주택은 8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며 롯데건설은 국내 최대인 7000여가구의 공급 실적을 가지고 있다. 현재 신동탄, 동탄2, 한강22단지, 서울 문래 롯데캐슬을 임대 운영 중이며 향후 서울 독산, 양산 사송 등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2018년 10월 건설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롯데건설과 기존에 MOU를 맺은 롯데렌탈, 롯데카드, 롯데하이마트, 그린카, 코리아세븐, 아이키움 등 협약 업체들은 고유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거주자에게 다채롭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가장 많은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확보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민간임대주택에 각종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입주자의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외에도 입주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유망 서비스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해 부동산 종합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