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손병두 "사모펀드 전수조사 방식으로 '교차점검' 검토"


입력 2020.06.29 11:12 수정 2020.06.29 11:12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 제공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사모펀드 전수조사 계획'과 관련해 운용사와 판매사, 수탁회사, 사무관리회사가 서로의 자산 내역과 서류 내용 등을 확인하는 이른바 '교차점검'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모펀드 전수조사는 유관기관 간에 실무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늦어도 이번주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잇따르자 한국거래소, 예금보험공사 등과 함께 사모펀드 전수조사 방식과 일정 등을 논의하는 합동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충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