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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전혜빈 "결혼 전 극단적 행동, 남편 만나 극복"

  • [데일리안] 입력 2020.06.27 09:49
  • 수정 2020.06.27 09:49
  •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편스토랑' 전혜빈.

배우 전혜빈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남편의 사랑으로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졌다. 5인 편셰프들이 저마다 '육우'를 재료로 다양한 메뉴 개발에 도전한 가운데 전혜빈은 절친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전혜빈은 유리, 효연을 위해 육우로 손님 대접 요리를 시작했다. 전혜빈의 선택은 '버터 샤부샤부'. 커다란 육우 통듬심 덩어리를 버터 녹인 물에 겉면만 초벌로 구워 육즙을 가둔 뒤 녹인 버터에 샤부샤부처럼 익혀 먹는 것. 기름기가 적은 육우라서 더욱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이외에도 전혜빈은 육우 청양 다짐장, 세 가지 맛의 맥주를 만들기도 했다. 전혜빈의 요리 솜씨에 유리와 효연은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맛있는 음식과 술, 절친하고 편안한 사람들이 모인 만큼 시간이 흐를수록 진솔한 대화가 오가기 시작했다. 유리와 효연은 과거 전혜빈이 다이어트 책을 출간했던, 그녀의 리즈시절을 떠올렸다. 누구보다 바쁘게, 열심히 사는 전혜빈의 모습을 대중 역시 많이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당시 전혜빈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전혜빈은 "우울증에 빠졌다. 위험하거나 극단적인 행동들을 했다.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 전까지 우울했다. 우울증 약을 먹을 정도로 심각했다. 뜻밖의 오해를 받거나, 오랫동안 감당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공황장애처럼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힘겨웠던 전혜빈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것이 지금의 남편이라고. 전혜빈은 "처음 만나는데 '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최악의 순간이었기에 남편과의 만남은 전혜빈에게 큰 희망으로 느껴졌다고. 이어 전혜빈은 눈물을 펑펑 흘렸던 남편의 프러포즈를 떠올리며 자신을 향한 남편의 무한한 사랑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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