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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정부 증권세 개편안에 증권주 ‘주춤’


입력 2020.06.26 09:21 수정 2020.06.26 09:22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여의도 증권가 전경.ⓒ뉴시스 여의도 증권가 전경.ⓒ뉴시스

정부가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한 주식 양도차익 과세방안을 발표하면서 증권업종 주가가 전날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이날도 주춤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장 대비 0.11% 내린 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6.02% 떨어진 9만600원으로 마감했다.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 주식 매매 비중이 큰 증권사다.


미래에셋대우(1.35%), NH투자증권(0.47%), 삼성증권(0.37%), 한국금융지주(0.97%) 등은 소폭 상승했다. 이들 증권사는 전날 3~4% 하락 마감했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를 개인투자자로 확대하고 증권거래세를 인하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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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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