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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JTBC 드라마 ‘런온’ 출연 확정…올 겨울 방송


입력 2020.06.24 09:12 수정 2020.06.24 09:1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나무엑터스 ⓒ나무엑터스

배우 신세경이 JTBC 새 드라마 ‘런온’ 출연을 확정했다.


신세경이 올 하반기에 JTBC 새 드라마 ‘런온’의 주인공 오미주 역으로 컴백한다. ‘런온’은 두 남녀의 사랑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신세경은 진취적인 성향을 지닌 외화번역가이자 감정에 솔직한 청춘 오미주를 연기한다. 현실감각이 뛰어나고 좋고 싫음이 뚜렷한 미주의 시원시원함을 신세경이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김과장’을 연출한 이재훈 피디와 신예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현재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여름에 촬영을 시작해 올 겨울에 방송 예정이다.


‘런온’ 관계자는 “청춘의 입체적인 모습을 표현하기에 신세경 배우가 적격이다. 지금의 신세경이 펼치는 로맨스 연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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