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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미국 AACR서 호롤론티스 투약 편의성 입증한 전임상 결과 발표

  • [데일리안] 입력 2020.06.23 14:41
  • 수정 2020.06.23 14:43
  •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한미약품ⓒ한미약품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22일(미국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암학회(AACR) 연례학술대회에서 화학항암요법을 받은 당일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를 투여해 경쟁약물인 페그필그라스팀보다 나은 효능을 냈다는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호중구감소증치료제들은 환자들이 화학항암요법(항암제 등) 치료를 받은 지 24시간 이후에야 투여할 수 있었다. 환자들이 호중구감소증 예방치료를 위해 하루 더 입원을 하거나, 병원 방문을 한번 더 해야하는 것이다.


스펙트럼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화학항암요법을 받은 당일 롤론티스를 투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어서 향후 이 시장의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포스터로 발표된 전임상은 화학항암요법으로 유도한 호중구감소증(CIN) 쥐 모델을 대상으로 한 연구다.


화학항암요법 치료를 받은지 2시간, 5시간 24시간 뒤에 롤론티스와 페그필그라스팀을 각각 투여했다. 연구 결과 세 시점 모두에서 롤론티스 투여군의 호중구감소증 발현 기간이 페그필그라스팀 투여군 대비 유의미하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수아 레벨(Francois Lebel) 스펙트럼 CMO(최고의학책임자)는 "이번 임상 연구는 롤론티스 (화학항암요법 후) 당일투여가 CIN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초기 유방암 환자의화학항암요법 치료 당일 다양한 간격을 두고 롤론티스를 투여해 호중구감소증 발현 기간을 평가하는 임상1상 연구를 최근 시작했다"고 말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이번 임상은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를 보다 수월하게 하고, 치료에 수반되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본 연구"라며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롤론티스가 관련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롤론티스는 지난 2012년 스펙트럼사에 기술수출된 바이오신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약효와 투약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현재 미국 FDA 시판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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