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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나혼자산다' 출격…'2% 부족' 인간미 대방출


입력 2020.06.19 09:47 수정 2020.06.19 09:48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나혼자산다 유아인.ⓒMBC 나혼자산다 유아인.ⓒMBC

배우 유아인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유아인이 19일 방송에 출연해 15년째 자취 생활을 하는 민낯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아침에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지 못하건, 옥상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중 잠을 이기지 못해 뜻밖의 낮잠 타임까지 펼치며 단잠과의 사투를 벌이는 유아인의 모습이 담긴다. 또 낭만적인 풍경 속, 새소리와 코골이의 하모니가 펼쳐진다고.


그런가 하면 유아인은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보낸다. 알뜰살뜰하게 고양이 화장실 청소부터 돌입하는가 하면, 자신의 식사보다 고양이의 끼니를 먼저 챙기며 완벽한 팔불출 집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한편 평소 신체 긴장으로 인한 고충을 겪던 유아인은 정신적인 부분까지 단련하는 독특한 운동법을 공개한다. 누워서 진행하는 미스터리한 운동은 유아인을 또다시 숙면에 빠져들게 했다는 후문이다.


유아인은 동네 마트에서 능숙하게 장을 보며 '자취러'다운 면모를 보이고, 뻥튀기 사랑을 보여주며 구수한 간식 취향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그의 인간미 가득한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19일 오후 11시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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