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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근익·최성일·김도인…임기 3년


입력 2020.06.04 11:06 수정 2020.06.04 11:08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금융위, 3차 임시회의 열고 신임 부원장 임명안 의결

사진 왼쪽부터 김근익 신임 총괄·경영 담당 부원장, 최성일 은행·중소금융 담당 부원장, 김도인 신임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 ⓒ금융감독원 사진 왼쪽부터 김근익 신임 총괄·경영 담당 부원장, 최성일 은행·중소금융 담당 부원장, 김도인 신임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FIU)원장, 최성일 전 금감원 부원장보, 김도인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오전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장 등 3명을 신임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일부터 2023년 6월 4일까지 3년간이다.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감원 부원장 선임은 금감원장 제청에 따라 금융위가 임명한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 인사 검증도 거친다.


한편 총괄·경영 담당 부원장으로 임명된 김근익 신임 부원장은 금융위 기획재정담당관·은행과장·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국무조정실 산하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최성일 신임 은행·중소금융 담당 부원장은 은행감독원 출신으로, 금감원 은행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 등을 거쳤다. 김도인 신임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은 증권감독원 출신으로, 자산운용감독실장, 자산운용검사국장, 기업공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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