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전한 확산 우려와 미국의 인종차별 시위 격화에도 경제 회복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2100을 돌파했다.
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35.31포인트(1.69%) 상승한 2122.50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61억원, 41억원을 팔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829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대비 6.37포인트(0.88%) 상승한 750.12를 기록중이다.
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267.63포인트(1.05%) 급등한 2만5742.65를 기록했다. 스탠다드푸어스(S&P)500 지수 역시 25.09포인트(0.82%) 상승한 3090.82로 마감됐다. 나스닥은 56.33포인트(0.59%) 오른 9608.37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