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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이콘텐트리, 드라마 사업부문 물적분할에 강세


입력 2020.06.02 09:11 수정 2020.06.02 09:12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제이콘텐트리 로고ⓒ제이콘텐트리 제이콘텐트리 로고ⓒ제이콘텐트리

제이콘텐트리가 드라마 사업부문 물적분할을 결정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2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전장 대비 1450원(4.79%) 오른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드라마투자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신설회사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8월 1일이다.


회사는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해 핵심사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의사결정체계 확립을 통한 조직효율성 증대,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증권가는 이번 결정을 통해 제이콘텐트리가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가 드라마 사업 부문 물적 분할을 결정했는데 향후 JTBC스튜디오(구 JTBC콘텐트허브)와의 합병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스튜디오드래곤처럼 IP투자부터 유통까지 드라마 사업이 일원화되면서 기업가치 상승으로 나타날 개연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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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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