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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이어’ 상의 벗은 산초, 조지 플로이드 추모

  • [데일리안] 입력 2020.06.01 10:57
  • 수정 2020.06.01 10:59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경고 각오하고 골 세리머니 때 흑인 플로이드 추모

제이든 산초 ⓒ 뉴시스 제이든 산초 ⓒ 뉴시스

제이든 산초(20·도르트문트)도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도르트문트는 1일(이하 한국시각) 벤텔러 아레나서 펼쳐진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파더보른전에서 해트트릭을 뽐내며 6-1 대승을 이끌었다.


산초는 1-0 앞선 후반 12분 골을 터뜨린 뒤 유니폼 상의를 벗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산초 내의에는 ‘JUSTICE FOR GEORGE FLOYD(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플로이드는 지난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에서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는 항의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정치적 문구와 상의 탈의로 옐로우카드를 받은 직후에도 2골을 더 넣은 산초는 데뷔 후 첫 해트트릭 달성과 함께 올 시즌 분데스리가 20호골(현재 17골)에 성큼 다가섰다. 공격포인트는 총 33개로 레반도프스키(29골/3도움)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영국 출신의 흑인 축구선수인 산초는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옳은 일에 목소리 내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하나로 뭉쳐 정의를 위해 싸워야한다”고 적었다.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선수는 산초뿐만이 아니다. 이날 네 번째 골을 터뜨린 동료 아치라프 하키미도 상의를 들어 올려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고,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도 트위터에 ‘조지를 위한 정의’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인종차별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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