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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새 추가 확진자 없어… 고3 확진자 부모 음성


입력 2020.05.31 10:17 수정 2020.05.31 10:18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부산 고3 확진자(부산 144번)와 관련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산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밤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부산 고3 확진자(부산 144번)와 관련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산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밤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부산 고3 확진자(부산 144번)와 관련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산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밤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내성고 3학년 A군(부산 144번 확진자)과 접촉한 가족과 학교 관계자 등 8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고3 학생이 학원과 PC방 등지에서 접촉한 사람은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A군과 접촉한 사람은 체대 입시 학원, PC방 2곳, 학교 등에서 모두 125명이다.


A군은 지난 29일 오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 27일 감기 증상이 있어 등교하지 않고 동래구 한 의원에서 인후염 진단을 받은 뒤 상태가 호전해 29일 오전 등교한 뒤 다시 증상이 나타나 조퇴했다.


29일 오전 10시 부산 동래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를 받은 뒤 6시간가량 동래구 명륜동 BRB PC방에 머물렀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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