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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부른 뒤 성매매"…BJ 한미모, 여배우 A씨 고발


입력 2020.05.29 09:48 수정 2020.05.29 10:07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한미모 유튜브 캡처 한미모 유튜브 캡처

인터넷 방송 BJ 한미모가 여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고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파이낸셜뉴스는 한미모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도박 등 혐의로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전처 A씨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미모는 A씨가 '큰돈을 벌게 해 주겠다'며 필리핀 마닐라로 오라고 제의한 뒤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를 소개했다고 주장했다.


한미모는 A씨의 설득에 B씨와 만났다고 했고, 이 과정에서 성매매가 아닌 단순한 이성을 주선한 것으로 생각했다고도 했다. 또 한미모는 B씨로부터 성적으로 학대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모는 A씨의 성매매 알선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로 A씨와 B씨의 텔레그램 대화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싱 모델 활동 출신인 한미모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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