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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놓친 현대건설, 트레이드로 이나연 영입


입력 2020.05.06 10:30 수정 2020.05.06 10:31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IBK와 2대2 트레이드 단행

현대건설로 이적하는 세터 이나연. ⓒ IBK기업은행 현대건설로 이적하는 세터 이나연. ⓒ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IBK 기업은행 이나연, 전하리와 현대건설 신연경, 심미옥의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나연은 2011-2012시즌 기업은행 신생팀 우선권 지명순위로 프로에 입단, 2012-2013시즌 GS칼텍스, 2018-2019시즌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


전하리는 2019-2020시즌 IBK 기업은행에 수련선수로 입단했다.


이도희 감독은 “이나연 세터는 여러 경험을 거친 주전 세터로 빠른 속공과 테크닉이 좋아 세터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하리는 훈련을 통해 원포인트 서브나, 사이드 공격수의 백업 보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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