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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하면 히트…‘미스터트롯’ 임영웅, 첫 V라이브에 시청자만 22만명


입력 2020.05.02 10:19 수정 2020.05.02 10:1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V라이브 ⓒV라이브

트로트 가수 임영웅은 지난 1일 ‘미스터트롯’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영웅이랑 금요일에 커피 한 잔?’을 진행했다.


임영웅은 이날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을 살려 바리스타로 변신해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제 인생에 실패란 없는데 처음으로 실패하겠습니다” “원래 이렇게 힘들어요?” “저를 골탕 먹이려고 이 커피를 시킨 걸까요?”라며 계속해서 귀여운 너스레를 떨었다.


임영웅은 소통을 이어갔다. 그는 한 커피 광고 모델이 발탁된 것에 대해 “유튜브에 올릴 때 모델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이게 실제로 될 줄 몰랐다. 정말 꿈만 같다. 팬들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뭉쳐야 찬다’ 방송 비하인드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들과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를 방송에서 보여드릴 수 있었다는 게 행복했다. 특히 갓정환, 안느를 뵐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안정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축구와 함께 좋아하는 스포츠로 스피드 스케이트를 언급하며 “일반인 기준으로 남들보다 잘 타는 것 같다. 포천에 논밭이 많은데 겨울에 매일매일 언 논밭을 다니다 보니 잘 타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임영웅은 팬들의 요청으로 ‘아로하’ ‘사랑을 위하여’ ‘하얀 나비’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을 라이브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제 노래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임영웅의 V LIVE는 22만 시청자수와 2억 8000 하트 수를 달성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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