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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정오의 음악회', 5월부터 시동 건다

  • [데일리안] 입력 2020.04.27 17:03
  • 수정 2020.04.27 17:03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국립국악관현악단. ⓒ 국립극장국립국악관현악단. ⓒ 국립극장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5월 20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한다.


'정오의 음악회'는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립극장의 대표 상설공연이다.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친숙한 레퍼토리, 다양한 장르 스타와의 협업, 쉽고 친절한 해설, 더불어 간식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3, 4월 문을 닫았지만, 3개월 만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김성진이 해설을 맡아 국악관현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이승훤이 지휘를 맡는다.


공연은 '정오의 시작'으로 문을 연다. 친숙한 영화음악을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인는 순서로, 5월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삽입곡 '에델바이스'를 들려준다. 이어지는 '정오의 협연'은 국립극장 전속단체 단원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예술적 교류를 통해 전통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다.


'정오의 음악회'를 위해 작곡한 실내악곡을 연주하는 '정오의 앙상블'은 젊은 작곡가를 발굴하고 실내악의 매력을 전하는 순서다. 5월에는 작곡가 양승환의 '봄술'이 초연된다.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스타와 국악관현악이 만나는 '정오의 스타'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배두훈이 함께한다.


마지막은 새로 선보이는 '정오의 3분'이 장식한다. 2019년 10월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 I '3분 관현악'에서 탄생한 짧은 곡 중 엄선해 수정과 확장을 거쳐 들려주는 순서다.


시각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데 탁월한 작곡가 이고운의 '무당의 춤'이 긴 호흡으로 청중과 만난다. 굿이 끝나기 직전 절정의 3분을 그려냈던 원곡을 확장해, 죽은 자가 겪은 삶의 희로애락과 떠난 자를 기리며 남은 자를 위로하는 축제의 판까지 강렬하고 신명나게 묘사하며 '오늘날의 무가(巫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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