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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20.04.20 13:28 수정 2020.04.20 13:30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왼쪽 두번째) 사장이 2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을 개최한 뒤 직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왼쪽 두번째) 사장이 2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을 개최한 뒤 직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경주 본사에서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설비기술처 박신영 차장 등 직원 4명과 4개 부서를 격려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재훈 사장은 직원들에 "임직원들이 힘을 모은 덕분에 중소기업 협력관계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곳곳서 나타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한층 어려운 때 소중한 동반자인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수원은 부품·장비 국산화, 공공구매 확대, 판로개척 지원 등 협력중소기업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제안을 하거나 동반성장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포상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에는 '부품·장비 국산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단종품 등 국산화에 3년간 100대 과제 1000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세웠다.


또 같은 해 11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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