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LGU+, 신한카드와 소상공인 맞춤 '사장님 통할인 카드’ 출시


입력 2020.04.05 09:00 수정 2020.04.04 21:37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자동이체 시 최대 ‘월 5만원’ 할인

‘U+멤버십’ 할인·무이자 할부 혜택

LG유플러스가 5일 신한카드와 소상공인 맞춤 제휴카드인 ‘LG U+ 사장님 통할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신규 카드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일 신한카드와 소상공인 맞춤 제휴카드인 ‘LG U+ 사장님 통할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신규 카드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신한카드와 소상공인 맞춤 제휴카드인 ‘LG U+ 사장님 통할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카드 사용 고객은 인터넷, 인터넷전화, 인터넷(IP)TV, 폐쇄회로(CC)TV로 구성된 LG유플러스의 ‘우리가게 패키지’ 요금을 자동이체 시 24개월간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5만원씩 할인 받는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결합 할인으로 우리가게 패키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멤버십’에도 참여 가능하다. 우리동네 멤버십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U+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에 상시 노출돼 U+멤버십 고객에게 안내된다. 매장에 방문한 U+멤버십 고객들은 사용하는 금액 1000원 당 100원씩 할인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들은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 ‘프리(Free) 멤버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멤버스 가맹점주는 본인이 사용한 카드 결제 금액뿐 아니라, 가게를 방문한 고객들의 카드 결제 금액도 2~5개월의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제휴카드의 통신비 절감 혜택은 최대로 올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케팅 지원까지 추가하게 됐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은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