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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윤전일,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


입력 2020.04.04 18:46 수정 2020.04.04 18:46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김보미 SNS 캡처. 김보미 SNS 캡처.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김보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26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며 "많은분들이 걱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저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19를 맞서 이기겠다. 저희 결혼식은 2020년 6월 7일 일요일 5시"라고 알렸다.


과거 한 발레 공연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에는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아 수준급 발레 실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발레리노다. 2014년 Mnet '댄싱9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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