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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前소속사’ 드림티엔터, 코넥스서 상장폐지


입력 2020.04.03 11:13 수정 2020.04.03 11:2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드림티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드림티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그룹 걸스데이의 전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상장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상장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이하 드림티)는 법정제출기한 내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해 지난 3월 31일 상장폐지가 공시됐다.


12월 결산법인 기준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은 3월 30일(결산일 종료 90일 이내)이고, 정기주주총회 개최일 1주 전까지 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야 한다. 감사보고서를 첨부한 사업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하면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10일 이내에도 제출하지 않을 시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드림티는 1일부터 9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오는 10일 상장폐지된다.


드림티는 지난 2015년 6월 24일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한편 드림티에는 걸스데이를 비롯해 배우 홍수아 등이 소속되어 있었지만, 계약이 종료되면서 모두 다른 소속사로 이적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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