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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기온 뚝...낮부터 포근·대기 건조


입력 2020.04.01 18:15 수정 2020.04.01 18:1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내일(2일)은 일부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쌀쌀하겠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내일(2일)은 일부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쌀쌀하겠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내일(2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의 일부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7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한낮 최고 기온은 14∼19도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9도 등으로 예측된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제주 15도 등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등급은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다. 내륙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양이 줄어들면서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다.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서해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수준으로 관측된다. 먼 바다 파고는 동해 1.0∼3.0m, 남해 1.0∼2.5m, 서해 0.5∼4.0m 높이로 일겠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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