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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MY자산 목돈마련 서비스 개편


입력 2020.03.27 10:25 수정 2020.03.27 10:25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27일 고객이 선택한 목적자금을 안정적으로 모을 수 있도록 적립식 포트폴리오 조합을 제안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인 '목돈마련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목돈마련 서비스는 ▲내 차가 필요해(3년, 2000만원) ▲휴식이 필요해(2년, 300만원) 등 고객이 목표 및 목표금액을 선택하면 적금과 채권형 펀드를 조합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신한 쏠(SOL)의 내 MY자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목표만기일에 가까워질수록 안정적인 단기채권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채권형 펀드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포트폴리오 변액 자동이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또 장·단기 채권의 자동 리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 추구와 함께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증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목표자금을 적금보다 빠르게, 주식보다 안전하게 달성하는 신한 목돈마련 서비스를 시작으로 제로금리 시대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투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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