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롯데 자이언츠 “코로나19 의심 선수 ‘음성’ 훈련 재개”


입력 2020.03.23 22:06 수정 2020.03.23 22:0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롯데 허문회 감독(자료사진). ⓒ 롯데 자이언츠 롯데 허문회 감독(자료사진). ⓒ 롯데 자이언츠

코로나19 증세가 의심됐던 프로야구 롯데 선수가 검진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아 한숨을 돌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미열 증세를 보고했던 A선수가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받았고,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고 발표했다.


이 선수는 지난 21일과 22일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고 구단에 미열 증세를 보고한 뒤 검진을 받았다.


따라서 해당 선수가 음성으로 판명됨에 따라 롯데 구단은 사직구장 폐쇄 조치를 해제하고 24일부터 선수단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선수단 내에서 의심 징후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구단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적용,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