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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코로나19 관련 기업애로 199건 해결

  • [데일리안] 입력 2020.02.24 11:00
  • 수정 2020.02.24 10:22
  •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민관합동 지원체계 가동…중간재 등 피해 최소화


코로나19 관련 국내 기업 애로 관리 접수현황 ⓒ산업통상자원부코로나19 관련 국내 기업 애로 관리 접수현황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기업애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까지 모두 199건(중국·국내 기업애로를 해결하며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춘절연휴 장기화 및 조업재개 지연 등으로 국내 기업과 중국진출 기업들 애로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다.


국내 업체 소재‧부품 수급 애로(소재부품 수급대응센터) 및 수출 애로 (무역협회), 중국 현지 진출기업 애로(KOTRA) 중심으로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그동안 지원센터에 접수된 기업애로는 모두 433건이다. 이 가운데 199건을 해결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기업 애로는 196건을 접수해 113건, 중국진출 기업 애로는 237건을 접수해 86건을 각각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결 사례를 보면 중국 공장(로컬 및 국내진출기업) 조업 중단 및 조업 재개 지연으로 인한 원자재 조달에 문제가 생기면서 국내생산이 차질을 빚었다.


정부는 거래처 정보가 부족한 업체들에게는 현지 조업 허가 상황 등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시 상무관, 무역관 등 현지 채널을 활용해 중국 측에 사안별로 신속한 조업재개 조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이에 따라 IT부품수입업체 4개사는 심천 거래처 공장 가동 중단으로 원자재 조달 문제를 금융, 대체처 등 지원프로그램 1차 안내, 중국 공관을 통해 심천지역 관련 업계 신속한 조업재개 조치 요청, 조업 재개 확인 등 절차를 통해 위기를 넘겼다.


와이어링하네스업체의 경우 중국 공장가동을 위해 수출한 직원용 방역 마스크의 중국세관 신속통관 지원 요청, 칭다오 관세관 협조로 중국 세관을 신속하게 통관했다.


국내에서는 전기부품업체가 국내생산을 확대해 원자재를 확보하고자 특별연장근로가 필요했다. 정부는 특별연장근로 절차 안내와 더불어 특별연장근로 신청 및 승인을 했다.


중국측 계약 불이행(연락두절, 조업중단, 배송중단 요청 등), 대금회수 지연 등에 따른 자금, 재고 등 경영애로 해결 사례도 있다.


선적 지연에 따라 발생하는 재고와 장치장 보관비용 등 추가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금융위 등), 수출신고 후 선적기간지연(30일) 과태료 미부과(관세청)등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PCB업체의 경우 현지 공장 중단으로 인한 납기지연, 수출대금 회수 지연을 금융프로그램안내와 신용보증기금에 운영자금 보증 신청으로 해결했다.


이밖에 이번 상황으로 분쟁이 발생한 경우에는 Trade SOS(무협) 국제변호사, 대한상사중재원 등 전문가를 활용해 일대일 법률 상담서비스 지원 중이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후 국내기업 및 중국 현지진출기업 구분없이 생산차질, 매출감소, 대금회수 지연 등으로 인한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7일 금융위워회 등을 중심으로 범부처 CV 금융대책 발표했다. 대책발표 이후 8영업일(7~18일)간 5752건에 대해 약 3626억원 자금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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