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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 전문가 기술자문위 개최

  • [데일리안] 입력 2020.02.18 12:46
  • 수정 2020.02.18 12:46
  •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세종 본사에서 어선안전체계 구축 및 연구를 위한 전문가 기술자문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세종 본사에서 어선안전체계 구축 및 연구를 위한 전문가 기술자문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세종 본사에서 어선안전체계 구축 및 연구를 위한 전문가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술자문위원회는 최근 늘어나는 어선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어선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공단을 비롯한 산·학·연·정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어선안전관리체계 현황과 문제점 발표에 이어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기술자문위원회는 내·외부 전문가 58명으로 구성됐으며, 검사개선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건조업체 등록분과는 어선건조 단계부터 건조업 등록제를 추진하고 수준 높은 인적관리와 고품질 어선 건조를 유도하기 위해 어선건조 진흥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검사개선분과는 안전복지 자율검사와 구조기준, 복원성 기준 총 3개 분야로 나눠 검사개선 방안을 연구한다. 복원성 등 선박 안전과 직결된 핵심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어선 생애주기 전체를 관리한다.


또 어선검사 체계를 개편해 전문업체 정비 인정 및 소형어선 자율검사제 도입 등 어선소유자들 자체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토록 할 방침이다.


어선원 복지를 위한 공간 확보 방안도 연구대상이다. 어선은 어업허가 톤수제한으로 공간이 부족해 어업인이 비를 맞고 갑판에서 식사를 하거나 허리조차 펼 수 없는 선원실에서 생활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 공간을 확보하면서 톤수제한에 영향이 없는 방안을 연구한다. 어업 업종별 표준모델연구와 국내 연안용 알루미늄 재질 소형어선 구조기준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연승 공단 이사장은 “어선안전관리체계 재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와 함께 해상에서 어업인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 연구 및 제도 개선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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