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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료’ 포수 맥과이어, 음란행위로 입건


입력 2020.02.13 08:18 수정 2020.02.13 08:41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SUV 안에서 신체 일부 노출

토론토 포수 리즈 맥과이어가 음란행위로 체포됐다. ⓒ 뉴시스 토론토 포수 리즈 맥과이어가 음란행위로 체포됐다. ⓒ 뉴시스

2020시즌 류현진의 새로운 동료 리즈 맥과이어가 음란행위로 체포됐다.


13일(한국시각) 현지 매체 스포츠넷에 따르면 맥과이어는 지난 8일 오후 토론토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외부 주차장에 있는 자신의 SUV 차 안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맥과이어는 현지 법원 출두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토론토 구단은 “맥과이어가 체포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맥과이어는 지난해 30경기에 나와 타율 0.299, 5홈런, 11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72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대니 잰슨과 함께 류현진의 공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스프링캠프를 시작도 하기 전에 실망감을 안겼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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