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번스걸´ 이현지, KS 2차전 시구

김민섭 넷포터

입력 2007.10.23 20: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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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걸´ ‘SK걸’로 통하는 이현지가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현지는 23일 인천 문학경기장서 진행 중인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 시구자로 등장, 경기장은 관중들의 함성으로 넘쳐났다. 관중들의 함성을 불러일으켰다.

이현지는 송진가루를 손에 묻히며 멋진 시구를 바랐다. ‘홍드로’ 홍수아 등 다른 여자 연예인들 시구에 뒤지지 않기 위해 매니저와 연습까지 했던 이현지는 뻣뻣한 폼으로 힘차게 공을 던졌다. 공은 SK 포수 박경완이 옆으로 일어나며 받았다.

하이라이트가 될 만한 시구는 아니었지만, 마운드에서 내려오며 특유의 상큼한 미소와 함께 SK 관중석을 향해 손으로 키스를 날려 다시 한 번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현지는 전날 1차전에서 7회초 종료이후 갑자기 옷을 찢으며 등장, 순간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커다란 빨간 후드 티를 뒤집어쓰고 자신의 얼굴을 숨기고 응원석에 올랐고, 옆에 있던 다른 댄서들이 옷을 양쪽으로 찢으면서 얼굴을 드러내 관중들을 놀라게 하며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SK와이번스 걸’로 활동해 왔던 이현지는 정규시즌 중 장내 아나운서, 시구 등 다양한 이벤트로 SK를 응원했지만, 관중석 응원 단상에 올라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한 것은 처음이다.

한편, 이호준(SK/2점)-고영민(두산/2점)-채상병(두산/1점)-조동화(SK/1점)의 홈런이 터지며 양 팀은 6회 현재 3-3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선발투수는 채병용과 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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