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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동성 성추행 ‘무혐의 처분’…고소인 무고죄로 고소


입력 2020.01.28 15:48 수정 2020.01.28 15:48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동성 성추행 혐의에서 벗어났다. © PLK엔터테인먼트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동성 성추행 혐의에서 벗어났다. © PLK엔터테인먼트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던 김호영이 경찰 조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8일 SBS funE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성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김호영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호영의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 또한 "김호영이 성추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현재 고소인 A씨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고소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호영은 지난해 11월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당시 A씨는 지난해 9월 24일 차량에서 자신에게 유사 성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었다.


한편, 김호영은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이후 ‘모차르트 오페라 락’ ‘라카지’ 프리실라‘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 주목을 받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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