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외국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지방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2020년 외국인력제도 개선을 위한 지역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수요자 중심의 제도 개선 및 외국인력 이용 편의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2월 4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을 시작으로 ▲부산·울산지역(2월 14일) ▲광주·전남지역(2월 19일) ▲인천지역(3월 6일) ▲전북지역(3월 19일) 등 5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생산성에 기반한 최저임금 구분적용, 외국인근로자 수습기간 연장 등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