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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81.3…전년比 0.4포인트↑

  • [데일리안] 입력 2019.12.26 13:15
  • 수정 2019.12.26 13:17
  • 김희정 기자

경기부진 속 전년 동월 대비 15개월 만에 상승

경기부진 속 전년 동월 대비 15개월 만에 상승

업황전망 SBHI ⓒ중소기업중앙회업황전망 SBHI ⓒ중소기업중앙회

내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HBI)가 새해를 맞아 소폭 반등했다. 전년 동월 대비 경기전망이 상승한 것은 지난해 10월 경기전망 조사 이후 15개월 만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중소기업 3150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월 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2.9포인트 하락하고 전년 동월보다는 0.4포인트 상승한 81.3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다.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제조업의 2020년 1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하고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82.0으로 조사되었다.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4.3포인트 하락하고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80.9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전월대비 5.6포인트 하락, 전년 대비 0.9포인트 하락했고,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4.0포인트 하락,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에서는 ‘기타기계및장비’(75.4→82.6), ‘종이및종이제품’ (80.7→86.8), ‘전기장비’(73.5→79.3) 등 8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기타제품’(92.1→74.8), ‘의료용물질및의약품’(97.4→86.7), ‘의복·의복액세서리및모피제품’(92.5→82.7) 등 14개 업종이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85.6→80.0)이 전월보다 하락하고, 서비스업(85.1→81.1) 역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중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70.5→75.0) 등 3개 업종이 상승한 반면, ‘숙박및음식점업’(96.0→84.5), ‘출판,영상,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102.7→91.9) 등 7개 업종은 하락했다.

2020년 1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본 결과 하락추세가 완화되는 조짐을 보였다.

제조업에서는 경기전반과 원자재 전망은 소폭 개선된 반면, 생산, 내수판매,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전망은 소폭 악화됐고, 역계열인 설비·재고·고용 전망 역시 악화되었다. 비제조업에서는 경기전반, 내수판매,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고용 등 모든 전망이 악화됐다.

올해 12월의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복수응답) 응답을 살펴보면 ‘내수부진’(61.2%), ‘인건비 상승’(48.7%), ‘업체간 과당경쟁’(41.8%), ‘판매대금 회수지연’(23.6%), ‘인력확보 곤란’(20.1%), ‘제품단가 하락’(18.8%), ‘자금조달 곤란’(18.2%)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11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과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0.4%포인트 하락한 73.1%로 나타났다. 이중 소기업은 전월대비 1.1%포인트 하락한 69.7%, 중기업은 0.3%포인트 상승한 76.4%로 조사됐다. 계절조정지수는 전월(10월)보다 0.6%포인트 하락하고 전년 동월(2018.11월)보다 0.8%포인트 하락한 72.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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