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사업으로 올해 2만명 혜택 제공


입력 2019.11.25 12:41 수정 2019.11.25 12:41        조인영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년 틔움버스 사업ⓒ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년 틔움버스 사업ⓒ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틔움버스’ 사업을 내달 22일까지의 운행을 마지막으로 2019년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 활동을 기획한 사회복지기관에 연 3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557개 기관 2만512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 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한다.

이로써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7년 동안 누적 총 3478대의 버스를 지원해 약 12만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내년에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