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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홍보대사 한현민 선정


입력 2019.11.18 11:01 수정 2019.11.18 11:02        김유연 기자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홍보대사로 한현민을 선정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 노브랜드 버거를 론칭하며 국내 햄버거 시장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특징인 독특한 맛, 뛰어난 품질, 가성비 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홍보대사를 찾아왔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톡톡 튀는 개성과 트렌디한 매력으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한현민이 노브랜드 버거의 콘셉트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한현민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1호 혼혈 모델로 데뷔 1년 만에 국내 톱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017년 한현민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19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중 한 명으로 뽑았다.

신세계푸드는 한현민과 함께 노브랜드 버거의 인지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에 나온 ‘라면송’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노브랜드 버거의 특장점을 재미있는 가사에 담아 한현민이 직접 부른 ‘버거송’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노브랜드 버거 공식 인스타그램과 각 매장에서 한현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톡톡 튀는 개성과 당당함을 갖고 있는 한현민이 햄버거를 자주 즐기는 젊은 층에게 노브랜드 버거의 특장점을 흥미롭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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