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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유시민, 최면 걸렸나""정신나간 헛소리…막무가내 궤변"‧'소통'한다더니…靑 울려퍼진 '대통령 찬가' 등


입력 2019.11.17 17:00 수정 2019.11.17 16:56        스팟뉴스팀

▲"유시민, 최면 걸렸나""정신나간 헛소리…막무가내 궤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계속되는 조국 전 법무장관 비호 발언에 정치권의 비판이 예리해지고 있다. 하태경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서 "(유 이사장이) '검찰이 조국처럼 털면 안 걸릴 사람 없다'고 한다"며 "주변 분들이 다 조국 일가처럼 간 큰 사람들 뿐인가보다"라고 꼬집었다. 또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요설가의 요설이 요란하다"며 "언제까지 정신 나간 헛소리를 들어야 하느냐"고 유 이사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소통'한다더니…靑 울려퍼진 '대통령 찬가'
-'대통령 찬가(讚歌)'가 청와대를 울리고 있다. 최근 임기 반환점을 돈 청와대는 전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자화자찬으로 일관하고 있다. 역대 정권에서도 성과를 과대포장하는 일이 흔했지만, 이번엔 현실과 동떨어진 진단으로 '정신승리 정부'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유엔총회 北인권결의안 불참…부끄러움은 국민 몫"
-자유한국당이 탈북선원 강제북송,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불참 등 최근 우리 정부의 태도와 관련해 북한인권 문제에 완전히 눈을 감고 있어 국제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자초하고 있다고 엄중히 비판했다. 한국당은 16일 김성원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에 11년만에 불참하면서 '한반도 정세를 고려해 불참하기로 했다'는 외교부의 입장을 문제삼았다.

▲수능 끝 사회 첫걸음…스무 살 금융 거래 이것부터
-금융거래를 처음 하는 스무 살이라면 1곳의 은행을 정해 거래를 트는 게 좋다. 그동안 사용했던 예금액과 대출액, 카드 이용액이 거래 실적으로 남아 고객 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대출이나 적금을 판매할 때 우대 금리 혜택을 미끼로 다양한 상품을 함께 가입시키기도 한다. 또 은행마다 20대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도 있어 이를 가입하는 게 좋다. 주거래은행이 선정됐다면 체크카드를 발급 받자. 체크카드를 만들 때는 소비습관에 따라 제휴처 혜택 등을 확인해 결정한다. 그 뒤론 국내에서만 쓸 것인지, 해외에서도 쓸 것인지를 택해야 한다.

▲에너지업계에 부는 녹색바람…친환경 사업 투자 박차
-정유‧석유화학사와 발전공기업 등 에너지업계가 친환경 사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너지기업이 미세먼지 등 최근 대두되는 환경오염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들의 친환경 투자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 중 하나는 그린본드다. 그린본드는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는 목적으로만 발행할 수 있는 채권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 공해 방지 사업 등 비용으로만 쓸 수 있다.

▲비수기 무색한 올 11~12월, 전국 87개 단지·8만여가구 공급
-비수기로 꼽히던 연말 분양시장에 신규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발표 이후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막바지 분양물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11월~12월 전국에서는 총 87개 단지, 8만4098가구(임대 제외), 일반분양 4만5189가구가 분양했거나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물량(4만153가구)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통상적으로 분양 비수기로 꼽는 시기에 분양물량이 집중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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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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